강진군, 관광호텔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지 조성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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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더원 비즈니스호텔(대표 문병옥)과 관광숙박(관광호텔)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더원 비즈니스 관광호텔은 강진읍 평동리에 1004㎡(304평)의 부지에 10층 48객실 규모로 내부는 1층 카페와 로비, 2층 식당과 스크린골프장, 3층 연회장, 4∼9층 객실, 10층 레스토랑과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된 최신식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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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더원 비즈니스호텔(대표 문병옥)과 관광숙박(관광호텔)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더원 비즈니스 관광호텔은 강진읍 평동리에 1004㎡(304평)의 부지에 10층 48객실 규모로 내부는 1층 카페와 로비, 2층 식당과 스크린골프장, 3층 연회장, 4∼9층 객실, 10층 레스토랑과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된 최신식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강진 더원 관광호텔의 유치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체류형 관광지 조성의 일환이며 ‘다산베아체&리조트’, ‘K-STAY 관광호텔’과 더불어 매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들의 숙박 문제를 해결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옥 대표는 “그동안 쌓아왔던 관광호텔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강진에 잘 어울리는 건축과 최신식 내부시설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것”이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강진군의 관광산업 정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관광업이 어려움에도 관광호텔사업에 과감히 투자를 결정해주신 문병옥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강진의 체류형 관광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강진 더원 관광호텔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해 강진군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원 비즈니스 관광호텔은 전남 여수시, 영광군에 호텔을 운영 중이며 요양병원, 다수의 오피스텔 등 건축물 건립 등 풍부한 경험으로 건축물에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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