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평창사거리~양지IC' 3.1km구간 6차로 확장된다

이영규 2021. 9. 29.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용인 평창사거리와 양지IC 잇는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경기 용인시는 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3.1㎞ 구간 도로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국도17호선 확장사업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 평창사거리와 양지IC 잇는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경기 용인시는 국도17호선 처인구 양지면 평창사거리∼양지IC 3.1㎞ 구간 도로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로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국비 399억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공사를 2025년 내 시작한다.

해당 도로는 국도42호선과 국도17호선이 교차하는 데다 양지IC 진·출입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상습정체가 빚어지는 곳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는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국도17호선 확장사업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도17호선 확장으로 지역 교통난 해소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접근성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통팔달 용인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