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영어 싱글 '더 필스' 뮤비 티저 추가 공개

'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가 포토월에서 눈부신 미모를 선보였다.

29일 트와이스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스)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글로벌 팬심을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일 '더 필스'를 발매하고 같은 날 미국 NBC의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무대를 공개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아홉 멤버는 메이크업을 고치고 향수를 뿌리는 등 파티에 가기 위해 단장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불어넣었다. 포토월 앞에서 아홉 멤버는 자유롭게 포즈를 지으며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특히 정연, 다현, 채영과 모모, 미나, 쯔위 그리고 나연, 사나, 지효가 서로를 끌어안고 상큼 발랄한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에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듬뿍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신곡 '더 필스'는 첫눈에 반했을 때 느끼는 설레고 행복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빠른 템포의 디스코 팝 장르로 그루브한 베이스 사운드, 디스코 신스 비트 등을 결합해 완성했다. 트와이스는 많은 팬들이 염원한 하이틴 콘셉트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비주얼을 전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글로벌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음원은 10월 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