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도 '대구·경북 상생'

최태욱 2021. 9. 29.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대구·경북 공동 추진 사업 국비 확보에 나섰다.

채홍호 부시장은 29일과 30일 국회를 방문, 이만희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예결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대구·경북 공동 추진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 국회 예결위원 찾아 
대구·경북 공동 추진 사업 국비 협조 요청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정희용 예결위원을 만나 대구·경북 공동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21.09.29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대구·경북 공동 추진 사업 국비 확보에 나섰다.

채홍호 부시장은 29일과 30일 국회를 방문, 이만희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예결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대구·경북 공동 추진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중점 건의된 국비사업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생 발전을 위해 기획, 추진 예정인 사업들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 ▲국방 섬유소재산업 육성 ▲광역권 뷰티산업 혁신성장 지원 등 핵심사업 3986억 원(내년 국비 542억 원)이다.

또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이어가며 옛 경북도청 부지 활용 도심융합특구 조성 사업과 관련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한 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국감 준비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 대구·경북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 준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도 대구·경북 공동사업의 예산 반영과 차질 없는 추진으로 양 시도 간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