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공공언어 개선사업 추진

임예나2 2021. 9. 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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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올바른 국어문화를 조성하고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공공언어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 5월 제정된 '계양구 국어 진흥 조례'에 따라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으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권위적이고 차별적인 표현의 개선으로 구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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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올바른 국어문화를 조성하고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공공언어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 5월 제정된 '계양구 국어 진흥 조례'에 따라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으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권위적이고 차별적인 표현의 개선으로 구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 직원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전자결재시스템에 '공공언어 바로 쓰기' 게시판을 개설해 공문서에 쉽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다듬은 말', '올바른 표기법' 등에 관한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보도자료 사전 점검 사업인 '파란펜'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 시 어려운 용어, 외국어, 한자어 등이 있는지 살펴 더 쉽고 의미를 잘 전달 할 수 있는 용어를 찾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구정 소식지 '계양산 메아리'의 '우리말 바르게 쓰기 마당'은 음성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 등 활자 형태 정보가 어려운 독자도 편한 방법으로 구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연말에 우리말 관련 홍보자료를 모아 공공언어 개선 관련 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라며 "구의 다양한 사업들이 구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쉽고 바른 우리말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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