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청년의 날 기념 '사하 청년 플로깅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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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같이 뛰고 같이 줍자'는 주제로 '사하 청년 플로깅데이'를 운영한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이번 청년 플로깅데이 행사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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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같이 뛰고 같이 줍자'는 주제로 '사하 청년 플로깅데이'를 운영한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로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쓰레기를 줍는 동작이 스쿼트나 런지 운동 자세와 비슷해 칼로리 소모가 크다는 점에서 환경을 지키는 운동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사하구는 부산시의 청년 주간(10월 1월∼4일)에 맞춰 10월 2일 플로깅을 진행한다.
이번 플로깅데이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의미 있는 청년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년문화와 청년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만 19∼34세 청년 30명과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운동하면서 쓰레기 줍기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하구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2시간 인증이 주어진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이번 청년 플로깅데이 행사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사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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