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방글라데시대사관 1등 서기관, 인천 폴리텍大 K-TEVT 현장 방문

박준식 2021. 9. 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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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28일, 모키마 베굼(Mokima Begum) 주한방글라데시대사관 1등 서기관 및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기업친화형 교육과정 ▲현장중심 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시스템 등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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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28일, 모키마 베굼(Mokima Begum) 주한방글라데시대사관 1등 서기관 및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디지털 방글라데시(Digital Bangladesh) 2021’구현을 목표로 대규모 인프라 사업과 정보화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ICT 교육훈련기관의 시설 구축 및 미래 산업에 대비한 인적자원 개발 집중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기업친화형 교육과정 ▲현장중심 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시스템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주한방글라데시대사관 일행은 새로운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예방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직업기술교육훈련 공동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교육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모키마 주한방글라데시대시관 1등 서기관은 "직업기술 교육훈련(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 Training: TVET)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여러 부처에 산재된 직업훈련 분야를 효과적으로 관리 지원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기술교육위원회(Bangladesh Technical Education Board: BTEB)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AI 한국형 직업교육훈련(AI K-TVET) 플랫폼에 대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귀열 산학협력단장은 "인천캠퍼스는 글로벌 기술인재 허브대학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다양한 기술교육으로 융합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의 직업교육훈련시스템과 그 간의 경험 공유를 통해 방글라데시 직업기술교육 발전에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10월 4일까지 2년제 학위과정 수시1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모키마 베굼(Mokima Begum) 1등 서기관(우측 3번째)과 박귀열 산학협력단장(우측 4번째)>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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