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국가재정지원사업 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평가에서 혁신지원사업 1유형, 3유형 모두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의 우수성’과 ‘재정 투자 및 집행 타당성’, ‘지역사회를 위한 창의융합포럼 개최’ 등에서 호평받았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를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 노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결과로 경남정보대는 향후 교육부의 인센티브 추가 예산을 지원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대학 측은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을 대학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시설·교육과정 혁신·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에 투자해 궁극적으로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경남정보대는 지난 5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연차 평가에서 ‘매우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등 현재 수행 중인 국가지원사업에서 모두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경남정보대 추만석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 3유형) 모두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것은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일반재정지원사업’선정과 동시에 경남정보대의 경쟁력을 국가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