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민 2명 중 1명 백신 접종 완료..4만4509명 접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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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절반에 다다르고 있다.
29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동해시 내 접종 완료자는 4만4509명으로 8월말 인구 9만56명 대비 49.4%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46.6%보다 2.8% 높은 수치로, 이번 주면 전체 동해시민의 절반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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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동해시 내 접종 완료자는 4만4509명으로 8월말 인구 9만56명 대비 49.4%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평균 46.6%보다 2.8% 높은 수치로, 이번 주면 전체 동해시민의 절반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 시점에 발맞춰, 백신 미 접종자 및 남은 2차 접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mRNA백신 2차 접종 시 의료기관 잔여 백신을 활용해 접종 일정을 앞당겨 접종 받을 수 있으며, 18세 이상 미접종자 중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누구나 30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시는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SNS, TV자막, 마을 및 아파트 방송, 관련 협회, 단체 등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심리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하루 빨리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인 백신 접종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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