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 활동

김태식 2021. 9. 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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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장봉식)는 국립공원 고유생태계 보전을 위해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8~9월간 국립공원 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협업을 통해 공원 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 및 관리하고 있으며, 제거 지역에 자생식물을 심어 생물학적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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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장봉식)는 국립공원 고유생태계 보전을 위해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8~9월간 국립공원 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협업을 통해 공원 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 및 관리하고 있으며, 제거 지역에 자생식물을 심어 생물학적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제 활동은 태백산국립공원 당골지구 등 지역에서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인 환삼덩굴과 돼지풀을 총 1,450㎡, 340㎏ 제거하고 찔레나무, 산국 등 자생식물을 심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장윤봉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태백산국립공원 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지속해서 관리하여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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