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최우수 부스 운영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 광양시는 광양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등 차별화된 광양미식관광 브랜딩 전략을 적극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나흘간 열린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며 부스를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 광양시는 광양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등 차별화된 광양미식관광 브랜딩 전략을 적극 펼쳤다.
시는 박람회 내내 눈으로 보는 ASMR(자극을 통해 심리적 안정이나 쾌감을 느끼는 감각적 경험을 일컫는 신조어) 광양불고기, 계곡에서 즐기는 닭숯불구이 등 생생한 홍보영상을 활용해 방문객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음식의 유래, 맛집 리스트 등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고, 최근 여행 동기의 핵심 요소로 작동하는 다양한 미식관광 코스를 타깃별로 기획해 홍보했다.
박람회 중 룰렛, 제비뽑기 등 여행 정보에 흥미를 더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방문객들의 마음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관광트렌드를 가늠하고 광양관광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는 가운데 빠르게 회복될 여행심리에 대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람회에서 선보인 여행상품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매력적이고 다양한 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어머니 간병 갈등 커지자…남편 "장모님은 조퇴하고 간병했잖아" - 아시아경제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 아시아경제
- "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 아시아경제
- "홀인원 했는데 왜 200만원 안줘요?"…소비자피해 9.4배 급증 - 아시아경제
- '최고 12% 금리' 입소문 퍼졌다...용띠맘 사이에서 난리난 적금[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와 할매맛이다, 강은 똥물이네"…지역 비하 발언 논란 휩싸인 피식대학 - 아시아경제
-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 아시아경제
- "도요타 팔고 사야겠네"…도둑이 증명한 현대차 내구성 - 아시아경제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 아시아경제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