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 자원봉사자·문화해설사 의기투합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2021. 9. 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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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문화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성공 개최를 준비해가고 있다.

29일 시는 문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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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관, 원도심 등 관람 안내 지원
지난 27일 목포시청서 열린 목포시문화관광해설사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사진 = 목포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문화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성공 개최를 준비해가고 있다.

29일 시는 문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문학박람회가 목포의 매력을 알리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7일 문화관광해설사 28명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절한 목포만들기’라는 주제의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갖고 관광객 응대, 소통, 긍정적 인상 등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또 박람회 일정, 전시·문학행사·공연·강연·체험 등 세부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 관광의 전문가로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전국 최초로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8일에는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문학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문학박람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16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목포문학관 일원, 목원동 일원 등 박람회장 곳곳에서 관람 안내, 출입 통제, 체험 안내, 운영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관람객맞이에 앞장설 자원봉사자와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범시민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문학박람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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