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박세욱, 'NEW 사랑과 전쟁' 출연..노래·연기 다 잡는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보이스트롯 초대우승자 박세욱이 드라마 'NEW 사랑과 전쟁'에 출연한다.

박세욱은 10살 연극무대 아역을 시작으로 수십 편의 연극과 뮤지컬 출연했다. 25년간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어떻게 표현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세욱은 최근 보이스트롯 우승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콘서트 퇴근길에 깜짝 발표된 드라마 출연 소감에서 “팬들이 사랑해 주시는 트로트 음악과 제가 잘 할 수 있는 배우를 병행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준비하는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무엇보다 우승 1주년에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꼭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그의 첫 드라마 출연의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아츠는 "박세욱은 출연드라마 남자주인공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하여 대본을 놓고 몇 날을 고민하던 중 실제 드라마 내용의 고증을 위해 해당전문가를 찾아 주인공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여 현실의 본인과 드라마 배역과 헷갈릴 정도였다"라고 후일담을 전하였으며 드라마 출연을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는 배우 박세욱도 많이 응원해 달라며 당부 하였다.

‘사랑과 전쟁’은 시즌1부터 당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트렌디한 소재,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 등으로 화제를 낳아 2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방 이후에도 유튜브 영상이 20~30대의 뜨거운 관심 속에 1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만 50여개에 달한 것은 물론, 해당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2억 6천만 회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즌의 드라마 제작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새로 돌아온 ‘NEW 사랑과 전쟁’ 역시 주택 문제, 가상화폐, 학교 폭력 등 2021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현실감 있게 다루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세욱이 출연하는 ‘NEW 사랑과 전쟁’은 오는 10월 14일 오전 9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

한편 박세욱은 NEW 사랑과 전쟁의 OST에도 참여하여 노래와 연기의 동시사냥에 나선다.

사진='사랑과 전쟁' 제작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