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제빵소, '인천 중구 착한기업' 3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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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제빵소(대표 정기호)가 중구 착한기업 제3호점으로 선정됐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8일 '우리 구 착한기업' 중구 3호점으로 가입한 영종제빵소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마시안 해변에 위치한 영종제빵소는 매년 360만 원씩 3년 기부를 약정해 '우리 구 착한기업' 인천 중구 3호점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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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제빵소(대표 정기호)가 중구 착한기업 제3호점으로 선정됐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8일 '우리 구 착한기업' 중구 3호점으로 가입한 영종제빵소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3년 이상 기부(정기 기부는 매월 30만 원 이상, 일시 기부는 매년 360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가입 시 별도의 현판이 제공된다.
마시안 해변에 위치한 영종제빵소는 매년 360만 원씩 3년 기부를 약정해 '우리 구 착한기업' 인천 중구 3호점으로 탄생했다.
정기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우리 구 착한기업' 프로그램을 알게 돼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지속하면서 중구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해주신 정기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협력해 더 나은 중구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종제빵소에서 기탁한 현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의 지역연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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