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에 미쳤다! 전세계 넷플릭스 SNS 공계 앞다퉈 홍보
‘오징어 게임’의 메가 히트에 전세계 넷플릭스 SNS 계정도 진심이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세계 각국의 SNS 공식 계정이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트위터에 마련된 각국 공식 계정 중 한국(@NetflixKR)은 동그란 프로필 사진을 넷플릭스의 로고 ‘N’을 짚은 무궁화꽃 술래 소녀 영희를 합성해 게시했다. 또 계정 소개란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적었다. 비록 헤드 사진에는 다음 달 신작인 ‘마이 네임’이 걸려 있지만 ‘오징어 게임’의 홍보를 놓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어 넷플릭스(@Netflix) 공식 역시 ‘오징어 게임’의 스틸을 헤드 사진으로 올려 1위작임을 동네방네 알리고 있다.
프랑스(@NetflixFR)가 어쩌면 가장 진심 같다. 한국 계정과 마찬가지로 프로필 사진을 술래 중인 영희로 교체했고, 소개란에는 ‘오징어 게임’을 의미하는 ‘○△□’를 입력해놨다.
영국·아일랜드(@NetflixUK)와 필리핀(@Netflix_PH)은 헤드 사진으로 ‘오징어 게임’을 선택했다. 필리핀 계정은 특히 소개란에 극 중 참가자 ‘새벽(정호연 분)의 팬클럽 활동을 하고 돌아오겠다’(Brb, starting a Sae-byeok Fanclub PH chapter)고 남겨 시선을 끌었다.
브라질(@NetflixBrasil)은 메인 트윗으로 정호연, 위하준의 사진과 함께 맞다, 그들과 사랑에 빠졌다고 익살맞은 멘트를 덧붙였다.
일본(@NetflixJP)는 오징어 게임과 관련, 시청자들에게 ‘현실과 오징어 게임 중 어느 쪽이 더 잔인한지’ 설문 중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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