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감독 신작 '오마주', 34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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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가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지난 28일 도쿄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총 15편의 국제경쟁부문 초청작들을 공식 발표하였다.
이제까지 도쿄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화제가 된 작품들로는 덴마크의 렌 프렐 패터슨 감독의 '엉클'과 프랑스의 미카엘 허스 감독의 '쁘띠 아만다', 그리고 독일의 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의 '더 블룸 오브 예스터데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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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가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지난 28일 도쿄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총 15편의 국제경쟁부문 초청작들을 공식 발표하였다.
2021년 10월30일부터 11월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이제까지 도쿄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화제가 된 작품들로는 덴마크의 렌 프렐 패터슨 감독의 '엉클'과 프랑스의 미카엘 허스 감독의 '쁘띠 아만다', 그리고 독일의 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의 '더 블룸 오브 예스터데이' 등이 있다.
신수원 감독의 '오마주'는 영화감독으로서 살면서 자신의 꿈과 일상 속에서 고군분투하던 한 중년 여성이 60년대에 활동했던 여성 감독의 필름을 복원하는 여정을 통해 ‘삶이란 무엇인가,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배우 이정은이 주연을 맡았다.
신수원 감독은 첫 장편 영화 '레인보우'로 2010년에 열린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바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프랑스 배우인 이자벨 위페르가 공식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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