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에 선택적 분노"..곽상도 아들 50억 침묵한 강성태 불똥
![[공부의 신 강성태 유튜브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9/joongang/20210929114530736znco.jpg)
![[공부의 신 강성태 유튜브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9/joongang/20210929223610688mabc.jpg)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6년 근무한 뒤 50억 원을 받아 논란이 된 것과 관련,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의 유튜브 채널이 발칵 뒤집혔다. 네티즌들이 강 대표에게 곽 의원 아들 관련 입장 표명을 요구하면서다.
강 대표는 지난 28일 오후 ‘밤샘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영상’이라며 동영상을 게시했다. 그런데 이 영상의 댓글란에는 곽 의원 논란 관련해 강 대표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며 그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강 대표는 지난 2019년 8월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신분제 사회였습니까’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고 “유전자도 노력도 아닌 부모님이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입시 의혹을 비판했다.
지난 6월 23일에는 ‘25살 대학생이 청와대 1급 공무원 합격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고 고려대 재학생 신분으로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된 박성민 비서관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 영상에서 강 대표는 “수강생분들이 9급 공무원 되려고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하고 그러는데, 9급도 아닌 1급을 25살에 되신 분이 탄생하셨다. 행정고시, 그 무시무시한 시험 합격해도 5급이고 그러고 25년 정도 일하고 운 좋으면 1급 되는 건데 무려 25살에 1급이 되셨다”고 꼬집었다.
![[공부의 신 강성태 유튜브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9/joongang/20210929111450272fony.jpg)
![[공부의 신 강성태 유튜브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9/joongang/20210929114833324nlcu.jpg)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강 대표가 선택적 분노를 한다”며 비판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분이 특정 정치 세력에게만 분노한다는 그분이냐” “이번에는 분노 안 하냐. 누구보다 공정을 외치면서 선택적으로 분노하냐” “고대 출신 9개월짜리 별정직 공무원 채용에 대해 ‘폭동이 안 일어난 게 이상할 정도’라고 분노했던 공정의 신 강성태 님에게 연세대 원주캠퍼스 출신이 받은 50억의 의미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표창장보다 50억이 더 화나는 게 정상 아니냐” “밤샘공부 왜 하나. 아빠가 곽상도면 6년 일하고 퇴직금으로 50억 받는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 대표는 지난 2016년 최서원(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시 부정에 대해 “이젠 공부할 필요 없다”며 성토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 입시 의혹과 관련해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다며 비판을 받았다가, 뒤늦게 조민 씨 관련 입장을 내고 입시 의혹을 비판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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