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의원' 비급여 진료비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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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동네 의원들의 비급여 진료비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모바일앱 '건강정보'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처음으로 포함한 2021년 비급여 가격공개는 6만8000여 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한편, 이번 비급여 가격공개 과정에서 정해진 금액보다 비싼 수수료를 받고 진단서, 진료기록 사본 등을 발급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4600여 개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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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신승헌 기자 = 오늘(29일) 동네 의원들의 비급여 진료비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모바일앱 ‘건강정보’를 통해 첫 공개된다. ‘비급여’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진료비를 말한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처음으로 포함한 2021년 비급여 가격공개는 6만8000여 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신규 112항목을 포함해 총 616항목을 조사ㆍ공개했는데, 동네 의원별로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치를 제거하고 이를 덮어씌우는 치료인 크라운 치료 비용은 의원별로 적게는 5만원부터 많게는 360만원까지로 72배 차이 났다.
의원별 대상포진 예방 접종료는 최저 7만원 최고 23만원으로 조사됐다. 도수치료 값도 최저 0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편차가 컸다.
올해 새로 공개된 항목 중 태아의 다운증후군 여부를 알아보는 비침습적 산전검사(NIPT)의 동네의원 최저금액은 29만원, 최고금액은 110만원이었다.
한편, 이번 비급여 가격공개 과정에서 정해진 금액보다 비싼 수수료를 받고 진단서, 진료기록 사본 등을 발급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4600여 개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기관에 대해 지자체를 통해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다.
s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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