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모바일게임 개발사 트리플라 지분 51%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넵튠(대표 유태웅)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트리플라(대표 허산)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트리플라는 지난 9월 초 인수한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와 함께 넵튠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서비스 역량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넵튠(대표 유태웅)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트리플라(대표 허산)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트리플라는 지난 9월 초 인수한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와 함께 넵튠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서비스 역량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리플라는 마프게임즈 창업자 허산 대표와 마프게임즈 산하 타이쿤(Tycoon) 게임 제작 스튜디오 멤버들이 뭉쳐 올해 6월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마프게임즈 시절 '중년기사 김봉식', '게임이 망했다'와 다수의 타이쿤 시리즈를 출시하며 창업 첫해부터 꾸준한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트리플라는 연내에 '장난감 공장 타이쿤'을 시작으로 매년 2~3개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타깃 이용자에 걸맞는 작품 콘셉트 개발과 게임 원화(Artwork) 제작에 차별화를 꾀해 게임을 제작할 방침이다. 또한, 다년간 다져온 해당 장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도모하고 서비스를 확대한다.
트리플라 허산 대표는 "중년기사 김봉식으로 방치형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면, 트리플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타이쿤 게임으로 크게 도약할 것"라고 말했다.
넵튠 유태웅 대표는 "새롭게 가족이 된 트리플라는 타이쿤 장르 게임으로 글로벌에서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을 다수 출시한 저력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일궈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 게이머를 주 타깃으로 한 타이쿤 장르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여성향 게임 개발사들과의 컬래보도 기대가 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넵튠, 히어로팩토리 개발사 '플레이하드' 인수
- 넵튠 자회사 맘모식스, BNK경남은행과 메타버스 금융서비스 개발 협약
- [가이드] 이터널 리턴 '루트'가 뭐에요?
- 웹젠, '뮤오리진3'에 '전투 문양' 업데이트
- 웹젠, '뮤오리진' 출시 9주년 기념 이벤트
- 가격도 비싼데, DLC 쪼개팔기까지. 선 넘은 소액 결제로 욕 먹는 콘솔 게임
- [겜덕연구소] 어떤 보스라도 4명이 모이면 두렵지 않았어! 오락실 4인용 게임들!
- 스팀 출시되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 최초 한글화"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동접 40만 돌파...장기 흥행 가능성 UP
- [겜덕연구소] 양덕들 뺨치는! 국내 최고 게임기 제작 장인들의 자작품들!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