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발전 방향 모색한다..'세계 한국어 한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다음 달 4∼9일 '세계 한국어 한마당'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9일 전했다.
국제 학술대회, 언어산업 전시회, 한국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중계한다.
국제 학술대회에는 각국 한국어 학자와 교육자, 통·번역 전문가, 언어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다.
소설가 한강, 신경숙 등의 작품을 세계에 알린 문학소개 전문가 바버라 지트워는 '한국어, 한국 문학, 한국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다음 달 4∼9일 '세계 한국어 한마당'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9일 전했다. 국제 학술대회, 언어산업 전시회, 한국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중계한다.
국제 학술대회에는 각국 한국어 학자와 교육자, 통·번역 전문가, 언어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어가 지속해서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한다. 소설가 한강, 신경숙 등의 작품을 세계에 알린 문학소개 전문가 바버라 지트워는 '한국어, 한국 문학, 한국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언어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는 '세종의 꿈, 인공지능이 꽃피운다'를 주제로 한국어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를 발표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언어산업 전시회는 '인공지능과 언어산업'을 주제로 인공지능 언어 처리 기술 등을 소개한다. 회의 내용을 녹음하면 발언자를 구분해 회의록을 작성해 주는 네이버의 클로바노트와 모바일 환경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SK텔레콤의 T-전화 누구, 가상 인간과 대화하는 솔트룩스의 스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학생이나 구직자는 채용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뜸하다 했더니…아역배우 출신 20대, 시신 훼손 용의자로 체포 日 '충격' - 아시아경제
- "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 아시아경제
- '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 아시아경제
- '4만원 바비큐' 논란 남원춘향제…백종원 등판 "바로잡겠다" - 아시아경제
- "저 한동훈입니다"…"국힘에 아쉽다"던 김흥국, 전화 받더니 반색 - 아시아경제
- "살 빼야하니 더 빨리 뛰어"…미국서 6살 아들 죽게 만든 비정한 아버지 - 아시아경제
- 200개 뼛조각 맞추니…7만5000년 전 40대 여성 모습 이렇습니다 - 아시아경제
- '학폭 의혹' 민주당 당선인 "오히려 왕따처럼 지내…시기해서 그런듯" - 아시아경제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 아시아경제
- 저걸 왜 사나 했는데…기안84, 5년만에 '62억 건물주' 됐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