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역대 최다' 2885명.. 계속되는 4차 대유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집계일 기준 수요일 역대 최대치인 2885명으로 집계되며 4차 대유행의 재폭발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2885명 늘어난 30만87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859명, 해외유입 26명으로 집계됐다.
집계일 기준 수요일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2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집계일 기준 수요일 역대 최대치인 2885명으로 집계되며 4차 대유행의 재폭발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2885명 늘어난 30만87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859명, 해외유입 26명으로 집계됐다. 집계일 기준 수요일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76.6%인 2190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050명, 경기 989명, 인천 151명이 확인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6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대구에서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확산이 이어지면서 108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가운데 ▲부산 52명 ▲광주 28명 ▲대전 28명 ▲울산 27명 ▲세종 10명 ▲강원 20명 ▲충북 83명 ▲충남 75명 ▲전북 41명 ▲전남 23명 ▲경북 88명 ▲경남 81명 ▲제주 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이 나왔다. 이 중 9명은 검역 과정에서, 17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6명이고 외국인은 20명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25만6982명이 신규 접종을 받았다. 이에 따른 1차 누적 접종자는 3876만9866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5.5%,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87.8%다. 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68만9322명 늘어난 2464만2525명이다. 2차 접종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48.0%,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55.8%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 오천원권 4장 넣은 친구, 뒤늦게 실수라는데 맞나요?" - 아시아경제
- "190억 뽑아갔다"…돈 퍼주는 '횡재 ATM'에 몰려간 사람들 - 아시아경제
- "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 아시아경제
- "비싼 어묵으로 해서 비싼거야"…'어묵꼬치 2개 만원' 군항제 바가지 요금 뭇매 - 아시아경제
- '역시 K직장인'…"시내버스 파업하자 히치하이킹해 출근" - 아시아경제
- "터지면 마을 초토화"…독일서 1.8t 초대형 불발탄 발견 - 아시아경제
- "밥먹자는 집주인, 거절하니 나가라더라"…여성유튜버, 호주 '워홀' 체험기 - 아시아경제
- ‘아시아에서 억만장자 가장 많은 도시’ 2위 베이징, 1위는? - 아시아경제
- "남중생들, 초등생 딸에게 음란물 전송"…격앙된 부모 "어떻게 해야 하나" - 아시아경제
- "내 스타일이야 소개시켜줘"…모친상 조문온 친구, 상주에 소개팅 생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