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展 열린다

박정선 2021. 9. 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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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展

감독 겸 배우 구교환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는 '구교환 전(展)'이 열린다.

독립영화 상영관 인디스페이스는 "구교환의 팬페이지 ‘구교무비’가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K2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이번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구교환전’을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영작은 단편 '[VLOG] 구교환의 연기 잘하는 비법', '사탄 부이로그', '펫숍 브이로그', '영화감독 브이로그', '탈출 : Send me out',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세마리'로, 이옥섭 감독과 함께하는 '2x9HD'의 최근 작업들을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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