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감독 '오마주' 도쿄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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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준필름은 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가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28일 전했다.
영화감독으로 일하는 한 중년 여성이 1960년대에 활동했던 여성 감독의 필름을 복원하는 여정을 비추는 영화다.
도쿄국제영화제 진출은 처음이 아니다.
올해 영화제는 내달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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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준필름은 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가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28일 전했다. 영화감독으로 일하는 한 중년 여성이 1960년대에 활동했던 여성 감독의 필름을 복원하는 여정을 비추는 영화다. 배우 이정은과 권해효, 탕준상, 이주실, 김호정 등이 출연한다. 신 감독은 '명왕성', '마돈나', '젊은이의 양지' 등을 통해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져왔다. 이번에는 영화와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도쿄국제영화제 진출은 처음이 아니다. 첫 장편 '레임보우'로 2010년 '아시아의 바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영화제는 내달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린다. '오마주'는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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