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엿보기] '라스' 양효진, 결혼 준비 중 웨딩숍 직원 놀라게 한 사연

장수정 2021. 9. 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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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양효진, 표승주가 신혼 스토리를 들려준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구 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과 함께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양효진과 표승주는 올해 결혼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지난 4월에 결혼한 양효진은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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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30분 방송

'라디오스타'에서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양효진, 표승주가 신혼 스토리를 들려준다.


ⓒMBC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구 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과 함께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양효진과 표승주는 올해 결혼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2020 도쿄올림픽 준비로 인해 결혼 직후 진천선수촌에 입소한 탓에 이제야 꿀이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결혼한 양효진은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번 도쿄올림픽 이후 매일 같이 남편이 집에 뜻밖의 선물을 사 들고 온다는 것. 양효진의 남편은 쌓여가는 선물 상자에도 "앞으로 하면 얼마나 하겠냐"며 느긋함을 뽐냈다.


양효진은 연애부터 결혼까지 우여곡절 스토리도 함께 들려줬다. 지금은 알콩달콩한 부부지만 연애 시절에는 손도 못 잡게 했다고. 마침내 결혼을 약속한 후에는 190cm의 남다른 피지컬 때문에 웨딩샵 직원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유도 들려줬다.


5월에 결혼한 표승주는 "남편이 연예 매니지먼트 종사자"라고 고백하며 결혼식에 찾아왔던 특별한 손님을 공개했다. 이어 표승주는 도쿄올림픽 경기 중 남편에게 은밀한 '하트 시그널'을 보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시그널을 보낼 자신이 없었지만, 김연경의 조언 덕분에 용기를 냈다고 털어놨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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