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다영 자매 결국 그리스로..FIVB 29일 직권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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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여자프로 배구 코트를 떠난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그리스리그 이적이 임박했다.
대한배구협회,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제배구연맹(FIVB)은 28일(한국시각) 배구협회에 이재영, 이다영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ITC) 승인을 위한 공문을 보냈다.
배구협회는 국내 징계를 받은 선수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FIVB가 29일 오후 7시 이후 직권으로 이재영·다영 자매의 ITC를 발급할 게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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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제배구연맹(FIVB)은 28일(한국시각) 배구협회에 이재영, 이다영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ITC) 승인을 위한 공문을 보냈다.
배구협회가 중유럽 일광절약시간제 기준 29일 정오(한국시간 29일 오후 7시)까지 자매의 그리스 PAOK 구단 이적으로 발생하는 수수료를 받을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내용이었다.
이어 마감시한까지 계좌번호를 전달하지 않을 경우 FIVB 직권으로 자매의 ITC 발급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덧붙였다.
배구협회는 국내 징계를 받은 선수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FIVB가 29일 오후 7시 이후 직권으로 이재영·다영 자매의 ITC를 발급할 게 유력해졌다.
앞서 쌍둥이 자매는 지난 2월 '학폭 이슈'가 불거지며 소속팀 흥국생명에서 퇴출됐다. 흥국생명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이재영·다영의 선수 등록을 포기했다. 국내에서 뛰기 어려워진 자매는 국외 에이전시와 계약하고 그리스 진출을 추진해 왔다.
그리스 리그는 다음달 9일 개막한다. FIVB가 쌍둥이 자매의 ITC를 예정대로 발급할 경우 자매는 조만간 출국길에 오를 전망이다.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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