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프리미엄 세단부터 SUV·전기차까지 .. 다양한 모델 라인업 선보여
아우디
아우디가 고급 및 고성능 모델 수요에 발맞춰 세단에서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에 이르는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아우디는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 확대, 아우디가 제공하는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 2월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였다. 여기에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도 연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는 하반기 SQ5를 필두로 다양한 Q5 라인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SUV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는 것. SQ5 TFSI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50.99kgf·m의 힘을 갖췄다. 5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되는 능력도 가졌다.
지난 8월에는 Q5 40 TDI 콰트로가 출시됐다. 4기통 2.0L 디젤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사용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kgf·m의 힘을 바퀴로 보낸다. 여유로운 성능이지만 복합연비도 12.8km/L 수준을 보인다.
지난 1일 출시된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Q5 라인업 중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쿠페형 SUV 모델이다.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는데 다이내믹한 성능,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효율성, 스포티하고 강인한 디자인에 높은 수준의 실용성까지 갖추도록 했다.
R8 및 다양한 RS 모델 등 고성능 모델도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 6월 출시된 RS Q8은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58kgf·m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레이스 트랙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수월하게 달릴 수 있으며, 차체의 지상고는 최대 90mm까지 조정할 수 있다.
전기차 라인업도 확대했다. 5월 17일 e-트론 50 콰트로와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출시했으며, 지난 2일에는 e-트론 55 스포트백을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했다.
소비자 대상 서비스도 개선한다. 전시장 내 ‘커스터머 프라이빗 라운지’를 마련해 전시장에 없는 모델도 원하는 색상과 소재를 조합한 3D 컨피규레이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S 서비스센터에서는 고객이 한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차량 접수부터 AS 정보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AS 디지털 라운지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오토뷰 김기태PD kitaepd@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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