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드먼' 모니카 "셀럽 초청 안 할 것..댄서로서 자존심 없나" (스우파) [종합]

강현진 2021. 9. 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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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모니카가 셀럽 섭외에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게 될 '메가 크루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어진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게 될 '메가 크루 미션'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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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스우파' 모니카가 셀럽 섭외에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게 될 '메가 크루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스우파' 최초 탈락 크루가 된 '웨이비'는 아지트를 정리한 뒤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게 될 '메가 크루 미션'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에서는 7크루의 루프탑 파티가 펼쳐졌다. 먼저 'YGX'가 입성하면서 리정은 "되게 기분이 좋았다. 1등하고 한 풀 파티니까"라며 "이번만큼은 1등한 걸 즐길 수 있지 않았냐"라며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들어온 '원트' 효진초이는 "놀랐다. 엠넷이 드디어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구나' 했다"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엠마는 "일단 탈락하지 않아서 이 자리에 있는거 아니냐.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라치카와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 크루들이 들어오면서 더욱 흥을 끌어올렸다. 풀 파티를 제대로 즐기는 댄서들은 물총 장난을 치면서도 춤을 추는 등의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아지트로 돌아온 7크루에게 도착한 깜짝 메시지. MC 강다니엘은 "치열한 춤 싸움 끝에 탈락의 고비를 넘기고 다음 단계를 맞이한 7크루"라며 "다음 미션은 메가 크루 미션이다. 메카 크루 미션은 다인원으로 초대형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을 의미한다"라며 두 번째 미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댄서 여러분들은 지금 바로, 직접 섭외하여 메가 크루를 구성해 달라"라며 인맥과 섭외력을 총 동원하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얼마나 괜찮은 인맥과 구성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크루. YGX 리정은 "라치카는 청하 안무가 아니냐. 갑자기 청하가 등장하는거 아니냐"라며 예측했다. 그러자 여진은 "반칙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다. '홀리뱅' 허니제이는 "라치카 애들은 또 방송하는 셀럽 댄서들 엄청 데리고 오겠다"며 "아는 연습생 없냐. 우리도 대중 투표 유리한 애들 한 명 데리고 오자"라며 견제에 나섰다.


이어 원트 이채연은 생각해둔 친구가 있다며 섭외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프라우드먼 로지는 "조금 걱정되는게 다른 크루들이 셀럽들을 초청하고 그냥 글로벌 대중 투표를 위해서 (하실 것 같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이에 리더 모니카는 "그렇게 해서 우승할 거면 우승 안 하겠다"라며 셀럽을 초청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립제이 역시 "저도요. 약간 후회가 남을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모니카는 "댄서로서 자존심이 없나? 그만하자 연예인 가지고 뭐 하는 거"라며 자신들의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또, 리정은 "셀럽 없어도 되는거 아냐. 우리가 셀럽이다"라며 댄서들을 구하기데 나섰다. 이에 반해 원트 효진초이는 "원트가 늘 계속 아슬아슬한 위치의 느낌이다"라며 "우리가 실력적으로 무시를 당하다니"라며 저조한 배틀 성적에 심각해졌다. 이에 효진초이는 크루원들에게 "진짜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 때가 온 것 같다. 내가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불만이 생겨도 나 믿고 그냥 따라 와라"라며 강한 리더십을 보였다.

이에 두 번째 미션이 공개되자 효진초이는 "우리는 각 장르의 댄서가 많으니 그런 것들을 살리면서 칼군무로 진행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라며 컨셉을 잡았다. 이채연은 위키미지 유정, 이영지, 이달의 소녀 이브를 초청해 MZ세대 대표 춤꾼들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크루들의 메인 곡이 공개됐다. 라치카는 'Beyonce-Run the World (Girls)',  YGX는 '2ne1-내가 제일 잘 나가'였다. 

사진=Mnet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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