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공무원 또 숨져

최민우 2021. 9. 28.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 공무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시는 28일 시청 소속 50대 남자 공무원 A씨가 이날 오후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A씨 사망이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창원시 40대 남자 공무원 1명이 백신 2차 접종 후 10일이 지나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시 공무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시는 28일 시청 소속 50대 남자 공무원 A씨가 이날 오후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30일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했다. 이후 열, 기침 등 이상 증상을 보였다. 9월 2일 입원해 치료를 받던 계속 받던 중 패혈증으로 숨졌다.

지역 보건소에는 지난 10일 백신 이상 반응을 신고했다.

A씨는 1차 접종 전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A씨 사망이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창원시 40대 남자 공무원 1명이 백신 2차 접종 후 10일이 지나 숨졌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