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M 라인' PSG, 맨시티에 설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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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합류한 파리 생제르망(PSG)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PSG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맨시티와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19-20 시즌에는 PSG가 준우승에 그쳤고, 맨시티 또한 직전 시즌 결승에서 패배했다.
PSG와 맨시티 중 '오일머니 더비'에서 승리하며 A조 1위 자리에 오를 클럽은 어느 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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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합류한 파리 생제르망(PSG)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PSG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맨시티와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PSG와 맨시티는 구단주들이 막강한 자본력을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아직까지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경험하지 못했다. 19-20 시즌에는 PSG가 준우승에 그쳤고, 맨시티 또한 직전 시즌 결승에서 패배했다. PSG와 맨시티 중 ‘오일머니 더비’에서 승리하며 A조 1위 자리에 오를 클럽은 어느 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PSG는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아쉬라프 하키미, 조르지뇨 베이날둠,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영입했다. 리그에서는 8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약체’ 브뤼헤와의 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MNM 라인’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동반 출격했음에도 1골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부상 복귀를 앞둔 메시가 합류하며 다시 가동될 ‘MNM 라인’이 이번에는 많은 득점을 생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맨시티는 빅이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적료 1600억’ 잭 그릴리쉬가 팀 전술에 녹아들며 자리를 잡았고 케빈 데 브라이너가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계륵’으로 평가 받던 가브리엘 제주스가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여주는 중이다. 수비에서도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단 1실점만 허용하며 ‘짠물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맨시티가 PSG를 꺾으며 UCL 연승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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