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2659명 확진..3000명 또 넘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산세가 추석 연휴 이후 다시 급증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2659명으로 집계됐다.
29일 0시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00명대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7일 이후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265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1916명)보다 743명 더 많다. 추석이었던 지난주 화요일(1541명)과 비교하면 1118명이나 늘었다.
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됐다. 수도권 2020명(76%), 비수도권 639명(2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01명, 경기 865명, 인천 154명, 대구 110명, 경북 88명, 경남 80명, 충북 76명, 부산 50명, 전북 38명, 광주 28명, 대전·울산 각 27명, 전남 21명, 강원 19명, 제주 5명, 세종 2명이다.
29일 0시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00명대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7일 이후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인 모임과 요양원, 직장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soyeo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대·울산의대, 주 1회 휴진…‘진료 셧다운’ 전국으로 번지나
- 법무부,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가석방 보류
- 대통령실 “의료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유감…의료개혁특위 참여 촉구”
- BTS로도 불똥…하이브·어도어 내홍에 팬덤 ‘발칵’
- 손흥민이 주식 권유를?…도 넘는 투자사기 막을 수 없나
- “盧 사자명예훼손 실형인데”…조국혁신당,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비판
- 영수회담 첫 실무 회동 “의제는 민생과 국정 현안”
- 자율주행 로봇·물류 자동화…스마트 혁신 기술 ‘총집결’ [가봤더니]
- 끝까지 두산에 재 뿌린 오재원…8명 선수 인생은 어쩌나
- 中 알리·테무 만난 개인정보위 “법 준수 유예 기간 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