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스우파' 강력 우승 후보 YGX, 어쩌다 탈락 예상 크루 됐나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두 번째 탈락 크루 걸린 '메가 크루 미션'

28일 오후 방송하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5회에서는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게 될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진다. ‘메가 크루 미션’은 크루의 인맥과 섭외력을 동원해 메가 크루를 구성하는 것이 관건이다.

ⓒ엠넷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막중한 책임자이자 디렉터인 각 크루의 리더들이 이전 미션들보다 더욱 예민하게 미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미션에 크루 멤버들에게 쓴 소리를 하는 ‘프라우드먼’ 모니카와, 결과 발표를 앞두고 눈물을 보이는 ‘코카N버터’ 리헤이, ‘홀리뱅’ 허니제이, ‘라치카’ 가비의 모습이 비춰지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지금까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온 ‘YGX’가 한 크루를 제외한 모든 크루에게 탈락 예상 크루로 지목 당하며 위기를 맞아 예측할 수 없는 승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방송에 앞서 지난 27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훅’의 아이키가 환불원정대 안무로 인연을 맺은 이효리와 통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메가 크루 미션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이효리가 “춤으로 표현하고 싶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과 무대를 같이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조언을 건네며 “언니도 한 번 낄게”라고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훅’의 본 무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오후 10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