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젠투펀드 투자자에 원금 40% 가지급

백서원 입력 2021. 9. 2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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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젠투펀드 투자자에게 원금 40%를 가지급 하기로 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젠투펀트 투자자에게 투자금 4200억원의 40%인 1680억원을 가지급하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젠투펀드는 젠투파트너스가 운용한 파생결합증권(DLS)으로 국내에서 1조125억원 가량 판매됐다.

이 중 신한금융투자에서 4200억원이 팔렸고 삼성증권 1451억원, 우리은행 347억원, 하나은행 301억원, 한국투자증권 179억원 순으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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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1680억 가지급 결정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전경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젠투펀드 투자자에게 원금 40%를 가지급 하기로 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젠투펀트 투자자에게 투자금 4200억원의 40%인 1680억원을 가지급하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연내에 지급하는 것이 목표다.


젠투펀드는 젠투파트너스가 운용한 파생결합증권(DLS)으로 국내에서 1조125억원 가량 판매됐다. 이 중 신한금융투자에서 4200억원이 팔렸고 삼성증권 1451억원, 우리은행 347억원, 하나은행 301억원, 한국투자증권 179억원 순으로 판매됐다.


젠투파트너스는 한국계인 신기영 대표가 세운 홍콩계 사모운용사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작년 7월 도래한 펀드의 만기를 1년간 연장한다고 판매사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한 바 있다. 올해 7월 2일에는 환매 중단 기간을 오는 2022년 7월 2일로 연장한다고 알렸다.


젠투파트너스는 환매 중단을 다시 연장한 배경으로 대출 회수와 펀드 마진콜(추가 증거금 납부 요구) 우려 등을 제시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40%를 가지급 하는 한편, 향후에도 법적 절차를 통해 고객 자산 회수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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