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식] BNK경남은행, 'BNK 디지털 서비스 개선 협의회' 운영

강종효 2021. 9. 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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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협의 기구인 'BNK 디지털 서비스 개선 협의회'를 운영해 고객 가치를 실현한다.

BNK 디지털 서비스 개선 협의회는 연 100만콜 이상의 고객센터 상담내용을 데이터화하고 분석해 부서 협의를 거쳐 개선함으로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협의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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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협의 기구인 ‘BNK 디지털 서비스 개선 협의회’를 운영해 고객 가치를 실현한다.

BNK 디지털 서비스 개선 협의회는 연 100만콜 이상의 고객센터 상담내용을 데이터화하고 분석해 부서 협의를 거쳐 개선함으로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협의 기구다.


고객상담 분석 시스템(VOC)을 활용해 고객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전환하고 키워드를 추출, 업무 개선안을 도출한 뒤 협의회를 열어 서비스 및 제도 개선을 완료한다.

또 개선된 서비스 및 제도를 리뷰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BNK 디지털 서비스 개선 협의회 위원장 겸 디지털금융본부 김진한 상무는 "종전에는 고객 불편 등 민원이 접수되면 개선하기 위해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방식이었다"며 "협의회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고객 상담을 주 업무로 하던 고객센터를 ‘데이터센터’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음성인식(STT, Speech to Text)과 텍스트분석(TA, Text Analysis) 기반의 고객상담 분석 시스템(VOC)을 비롯해 각종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동참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28일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충남에서 열리는 '2021년 문화의 달 행사’ 성공을 위해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시 허성무 시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 받고 본점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퍼포먼스를 가졌다.


‘나에게 문화의 달은 하모니(Harmony)이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문화의달 #대한민국문화의달 #2021대한민국문화의달)를 달아 BNK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어 최홍영 은행장은 다음 주자로 경남지역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합포문화동인회 강재현 이사장과 경남오페라단 조미숙 단장을 지목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10월 문화의 달에는 지역민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겼으면 한다. 하모니라는 단어처럼 문화와 삶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지역민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영 은행장이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퍼포먼스를 진행한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지역 문예인과 지역민의 작품 전시와 관람을 위해 ‘대관 전시’로 운영되고 있다.

◆경남농협·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고령농업인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전달 나눔봉사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주택의 노후화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이 계시다는 소식을 접하고 27일 고성군 삼산면에 거주하는 고령농업인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류정훈 농협고성군지부장, 곽근영 새고성농협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이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고 냉장고, TV 등 전자제품도 전달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고령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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