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남계서원,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의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된 함양 남계서원에 미디어 파사드와 AR·VR 및 스마트앱 콘텐츠를 포함한 미디어 아트를 제작·운영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중 한 달간 함양 남계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구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의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된 함양 남계서원에 미디어 파사드와 AR·VR 및 스마트앱 콘텐츠를 포함한 미디어 아트를 제작·운영하는 사업으로 2022년 중 한 달간 함양 남계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해당 사업의 최종 확정에 앞서 2020년 12월 사전 기획 공모사업을 신청해 확정됐으며, 기획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 공모를 신청해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최근 확대 적용되고 있는 미디어 디지털 IT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더욱 쉽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활용 콘텐츠로 개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기 공모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야외 개방형 체험관광 콘텐츠를 준비해 군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고 함양 남계서원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동 뜸하다 했더니…아역배우 출신 20대, 시신 훼손 용의자로 체포 日 '충격' - 아시아경제
- "아들에 '키작남' 물려주지 않으려 불임수술 생각 중입니다" - 아시아경제
- '비계 삼겹살' 이번엔 대구…"불판 닦으라고 준 줄 알았어요" - 아시아경제
- '4만원 바비큐' 논란 남원춘향제…백종원 등판 "바로잡겠다" - 아시아경제
- "저 한동훈입니다"…"국힘에 아쉽다"던 김흥국, 전화 받더니 반색 - 아시아경제
- "살 빼야하니 더 빨리 뛰어"…미국서 6살 아들 죽게 만든 비정한 아버지 - 아시아경제
- 200개 뼛조각 맞추니…7만5000년 전 40대 여성 모습 이렇습니다 - 아시아경제
- '학폭 의혹' 민주당 당선인 "오히려 왕따처럼 지내…시기해서 그런듯" - 아시아경제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 아시아경제
- 저걸 왜 사나 했는데…기안84, 5년만에 '62억 건물주' 됐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