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호남권 물류센터 '광주FC' 기공식 개최
서지영 2021. 9. 28. 17:38
쿠팡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3차 산업단지에서 물류센터(이하 광주FC)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광주FC는 연면적 약 17만㎡ 규모로 호남 지역에서 가장 큰 물류센터가 될 전망이다.
쿠팡은 광주FC에 20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비롯해 첨단 물류설비 등을 도입해 상품 관리와 작업 동선을 최적화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은 대폭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은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광주FC는 호남권 최초로 전국 단위 로켓배송이 가능한 첨단물류센터로 세워진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고용창출, 호남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지원 지속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토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두유 노우? #스퀴드게임”… ‘오징어 게임’에 빠진 지구촌
- [인터뷰]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제작중 이가 6개 빠져 임플란트 했다”
- 제시카 설립한 브랜드, 80억대 채무불이행으로 피소
- ´대마 흡연´ 래퍼 킬라그램, 항소없이 집행유예 확정
- 장제원 의원 결국 사퇴…불효자 노엘은 울까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