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린 아파트 침입해 노인 돈 뺏고 성폭행 시도한 50대男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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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문이 열려 있는 집을 침입해 노인들을 상대로 절도와 폭력을 저지르고 성폭행까지 시도한 50대 남성이 특수강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5분께 자신이 사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이 열려 있는 집에 들어가 B(80대·여성) 씨를 폭행하고 현금 4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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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문이 열려 있는 집을 침입해 노인들을 상대로 절도와 폭력을 저지르고 성폭행까지 시도한 50대 남성이 특수강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5분께 자신이 사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이 열려 있는 집에 들어가 B(80대·여성) 씨를 폭행하고 현금 4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그 후 오후 5시께 같은 아파트에서 다른 집 2곳을 침입해 C(80대·여성) 씨와 D(70대·여성)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후 성폭행까지 시도했으나, 피해자들의 저항으로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은 3시 57분께 A 씨의 신고로 출동해 아파트 내 CCTV를 통해 피의자 신원을 확인 후 수색하던 중 B 씨 가족의 신고로 위치를 특정한 결과 5시 40분께 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성폭력 관련 전과가 없으며, 현재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동기와 여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정신감정 등을 의뢰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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