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 4강 토론회 일정 확정.. "TV토론 10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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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후보 4인이 참여하는 본경선 토론회 일정을 확정했다.
후보들은 다음달 11일 광주 합동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10회의 토론회를 거칠 예정이다.
이날 선관위가 발표한 의결 사항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다음달 8일 2차 컷오프 결과가 나온 뒤, 7회의 권역별 방송토론회와 3회의 '1대1 맞수토론'을 포함해 총 10회의 합동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역별 토론회는 다음 달 11일 광주·전남·전북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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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수토론 방식도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후보 4인이 참여하는 본경선 토론회 일정을 확정했다. 후보들은 다음달 11일 광주 합동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10회의 토론회를 거칠 예정이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선관위가 발표한 의결 사항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다음달 8일 2차 컷오프 결과가 나온 뒤, 7회의 권역별 방송토론회와 3회의 '1대1 맞수토론'을 포함해 총 10회의 합동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매주 월·수요일은 지역을 순회하면서 토론을 할 예정이며 매주 금요일은 1대1 맞수토론을 진행한다.
지역별 토론회는 다음 달 11일 광주·전남·전북에서 시작한다. 이어 13일 제주, 18일 부산·울산·경남, 20일 대구·경북, 25일 대전·세종·충남, 27일 강원, 31일 서울·인천·경기 순이다. 다만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기존 합동연설회 방식에서 방송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차례 열리는 1대1 맞수토론은 4명의 후보가 각각 나머지 후보들과 한 번씩 맞붙게 되는 방식이다.
최종 후보는 11월 1~2일 모바일 투표와 3~4일 ARS 투표를 거쳐 5일 당 전당대회를 통해 결정된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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