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G 무패' 만치니, '스포츠과학 명예 석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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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스포츠 과학 명예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우르비노의 카를로 보 대학교는 만치니 감독에게 스포츠 과학 명예 석사 학위를 수여 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대학은 "스포츠의 문화적 가치를 긍정적으로 만들었다는 성과를 인정한다. 만치니 감독은 리더십, 협력, 팀 스피릿을 통해 스포츠에서 이기는 팀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다"라며 학위 수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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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스포츠 과학 명예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지난 2018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 이탈리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지난 7월 53년 만에 UEFA 유로 2020 우승컵을 이탈리아에 안기며 아주리 군단의 부활에 정점을 찍었다.
그뿐만 아니라 9월 치러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 불가리아, 스위스, 리투아니아와의 경기에서 2무 1승을 기록하며 37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만치니가 이러한 성과를 독특한 방식으로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우르비노의 카를로 보 대학교는 만치니 감독에게 스포츠 과학 명예 석사 학위를 수여 했다"라고 보도했다.
만치니 감독은 우르비노의 산지오 극장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명예 학위 수여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대학은 "스포츠의 문화적 가치를 긍정적으로 만들었다는 성과를 인정한다. 만치니 감독은 리더십, 협력, 팀 스피릿을 통해 스포츠에서 이기는 팀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다"라며 학위 수여 이유를 밝혔다.
만치니 감독은 "나는 자부심을 느낀다. 스포츠가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삶에 있어 문화적, 사회적 차원에서 가지는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탈리아 대표팀은 10월 7일 스페인과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 유튜브 채널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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