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타버스 투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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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스마일게이트 엑스알(XR) 콘텐츠펀드 2호'의 결성총회를 최근 개최하고 메타버스 산업과 관련된 가상융합기술 및 애드테크 등에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은 이재혁 이사는 "결성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자금 소진을 거의 끝낸 1호 펀드의 투자와 운용 경험으로 2호 펀드까지 신속하게 결성할 수 있었다"며 "1호 펀드 투자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후속 투자를 검토하는 동시에 디지털네이티브 세대가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며 출자자들과 함께 가상융합과 애드테크 분야의 기술서비스 생태계를 육성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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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LG유플러스 등 참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스마일게이트 엑스알(XR) 콘텐츠펀드 2호’의 결성총회를 최근 개최하고 메타버스 산업과 관련된 가상융합기술 및 애드테크 등에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결성총액은 470억원으로 지난 5월 한국벤처투자 2차 정시출자사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계정의 조합 운용사로 선정된 이후 4개월 만에 결성을 끝냈다.
앵커 출자자인 모태 펀드를 비롯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LG유플러스, 리얼라이즈픽쳐스 및 모기업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출자에 참여했다. 출자자들은 최근 가상과 현실을 잇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지털 신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추진 중인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2019년말 결성된 ‘스마일게이트 엑스알 콘텐츠펀드 1호’에도 출자했던 스마일게이트는 대표작 크로스파이어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제작에 나서며 게임에서 미디어 산업으로 확장 중이다. 1호 펀드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인 자이언트스텝과 함께 최근 공개한 AI 기반의 가상 아이돌 ‘한유아’ 사례와 같이 투자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은 이재혁 이사는 “결성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자금 소진을 거의 끝낸 1호 펀드의 투자와 운용 경험으로 2호 펀드까지 신속하게 결성할 수 있었다”며 “1호 펀드 투자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후속 투자를 검토하는 동시에 디지털네이티브 세대가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며 출자자들과 함께 가상융합과 애드테크 분야의 기술서비스 생태계를 육성해가겠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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