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박경일 신임 대표이사 선임
서지영 2021. 9. 28. 16:50
SK에코플랜트는 28일 열린 이사회 결의에 따라 박경일 사업운영총괄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경일 신임 대표이사는 SK그룹에서 투자전략과 M&A를 담당한 전문가다. 올해 1월에는 SK에코플랜트 사업운영총괄로 부임했다. 사명 변경 후 지난해 인수한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를 활용한 볼트온(Bolt-on, 유사기업과의 인수·합병) 전략에 따라 폐기물 소각기업 7곳을 인수했다.
박 대표이사는 향후 기업공개(IPO)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며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업폐수 처리, 리사이클링(Recycling) 등 신규 사업 진출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두유 노우? #스퀴드게임”… ‘오징어 게임’에 빠진 지구촌
- [인터뷰]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제작중 이가 6개 빠져 임플란트 했다”
- 제시카 설립한 브랜드, 80억대 채무불이행으로 피소
- ´대마 흡연´ 래퍼 킬라그램, 항소없이 집행유예 확정
- 장제원 의원 결국 사퇴…불효자 노엘은 울까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