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변치 않는 사랑의 꽃' 맨드라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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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병풍도 (구)병풍 분교장에서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변치 않는 사랑의 꽃 맨드라미' 전시회에 군 소장품 중 맨드라미 회화작품 31점이 전시된다.
군에 따르면 변치 않는 사랑의 꽃, 맨드라미 전시회에서는 평생을 맨드라미만 그린 한국의 로트랙으로 알려진 박동신 작가, 국내외에 맨드라미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지원 작가, 박수근 미술상을 수상한 박미화, 김우성, 김종준, 안윤모, 안혜경 우용민, 최석운 등 9명 작가의 다채롭고 수준 높은 회화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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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이 병풍도 (구)병풍 분교장에서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변치 않는 사랑의 꽃 맨드라미’ 전시회에 군 소장품 중 맨드라미 회화작품 31점이 전시된다.
군에 따르면 변치 않는 사랑의 꽃, 맨드라미 전시회에서는 평생을 맨드라미만 그린 한국의 로트랙으로 알려진 박동신 작가, 국내외에 맨드라미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지원 작가, 박수근 미술상을 수상한 박미화, 김우성, 김종준, 안윤모, 안혜경 우용민, 최석운 등 9명 작가의 다채롭고 수준 높은 회화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04섬 신안군은 1도 1뮤지움 정책과 함께 사계절 꽃피는 섬을 추진 중으로 섬 마다 계절별로 특색있는 꽃을 가꿔 신안의 섬은 바다 위에 뜬 거대한 정원이다.
‘변치 않는 사랑의 꽃, 맨드라미’ 전시가 열리는 병풍도에는 10월이면 맨드라미가 장관을 이뤄 매년 10월 1일부터 맨드라미 축제가 열린다.
산호빛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붉은 맨드라미가 온 섬에 피어있는 모습을 마주하는 것은 인생 버킷리스트에 포함돼야 할 정도로 가히 장관이다. 푸른 바다 위 붉은 섬, 섬이 끝나는 곳에서 노둣길을 따라 12사도 순례자의 길 기점소악도로 갈 수 있다.
박우량 군수는 “1004섬 신안군은 바다 위에 뜬 거대한 정원으로 사계절 각양각색의 꽃이 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가는 곳마다 지역과 밀착된 특별한 미술관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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