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첫 예고편, 베이식 심사하는 송민호..참가자 지원한 산이

박상우 2021. 9. 28. 16: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쇼미더머니10'

'쇼미더머니10'에 재도전한 유명 래퍼들이 눈길을 끈다.

28일 Mnet은 '쇼미더머니10'의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혹독한 심사가 펼쳐진 1차 예선 현장을 통해 오는 10월 1일 공개되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예고 영상에서는 무반주 랩심사인 1차 예선에 등장한 프로듀서와 래퍼들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듀서들은 "목걸이 못 받을 건 알고 계시죠", "알아들을 수 없는데 어떻게 심사를 하냐", "모두가 스윙스 형이 될 필요는 없다"며 냉철한 심사를 쏟아냈다. 반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뭔가 다르다", "역시는 역시다" 등의 극찬도 이어지며 이번 시즌 지원 래퍼들의 뛰어난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영상 뒷부분에는 역대 우승자와 프로듀서를 포함한 여러 네임드 래퍼가 1차 예선에 참가하며 새로운 이슈메이커 등극을 예고했다. 특히 지원 소식만으로도 엄청난 관심을 몰고 온 '쇼미더머니4' 우승자 출신 베이식이 준우승 출신의 송민호를 심사위원으로 다시 만나는 드라마 같은 장면이 펼쳐진다.

뒤바뀐 운명에 "우릴 붙여놓은 걸 봐, 실망 안시키지 Mnet"이라며 랩을 잇던 베이식이 가사를 까먹는 듯한 모습이 공개되며 독한 미션의 귀환을 알렸다. '쇼미더머니3,4' 프로듀서로 참가했던 산이 등 네임드 래퍼들의 예선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라 이번 시즌 우승자를 놓고 벌일 치열한 랩 전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쇼미더머니10'은 오는 10월 1일 첫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