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기지국 7만여개로 투자 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승래 의원실에서 28일 발표한 'LG유플러스의 5G 기지국 투자 저조'와 관련해 LG유플러스가 8월말 기준으로 5G 기지국 7만여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조승래 의원실에서 발표한 자료에 언급된 LG유플러스의 5G 기지국 수 5만4013개는 준공완료 기준"이라 "설치가 완료됐지만 준공신고가 완료되지 않은 기지국 수를 감안하면 기지국 수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조승래 의원실에서 발표한 자료에 언급된 LG유플러스의 5G 기지국 수 5만4013개는 준공완료 기준"이라 "설치가 완료됐지만 준공신고가 완료되지 않은 기지국 수를 감안하면 기지국 수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LG유플러스 설명에 의하면 지난해 말 준공완료 기준 이 회사의 5G 기지국 수는 4만9684개다. KT 4만6514개, SKT 4만4376개 보다 많았다.
올해 신규 구축 수량은 준공 신고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시점에 따라 5G 기지국 수는 다소 달라질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통신3사의 설비투자액(CAPEX)는 △SKT 8480억원 △KT 8641억원 △LG유플러스 8633억원으로 유사한 수준이다.
eunsik8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로 위로 건설 현장으로…험한 일 내몰리는 고령 노동자 [일할권리②]
- 우승 향방은 ‘중국 용병’ 손에…오더 싸움 주목 [바둑리그]
- 세계 최대 항공유 수출국 韓, 입지 위태로운 이유는
- 자립의지 북돋는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약자 1000명과 동행
- “사직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서울대병원 교수 4명 병원 떠났다
- 국힘, 비대위원장에 황우여…전국위서 최종 의결
- “사직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서울대병원 교수 4명 병원 떠났다
- 여야 ‘극적 합의’한 이태원특별법, 국회 법사위 통과
- 하이브·민희진 여론전 계속…뉴진스 두고도 줄다리기
- ‘검찰총장 뇌물수수’ 방송한다던 유튜버…檢 계좌내역 공개하자 예고편 삭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