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 "이번엔 멀리서 응원해준 비, 정신적 지주 역할"
황지영 2021. 9. 28. 16:22
그룹 싸이퍼(Ciipher)가 선배이자 제작자 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싸이퍼는 28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블라인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신곡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으로 소개를 이어갔다.
신보 타이틀곡 '콩깍지'는 고백에 성공하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나의 진심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태그가 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케이타와 원도 작업에 참여했다. 활동 목표에 대해 싸이퍼는 "'만능돌' 수식어를 갖고 싶다. 음악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비 제작 그룹'으로 알려진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비는 한 발 물러서 있었다"며 데뷔 때와는 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신적 지주로서 응원과 격려를 항상 해주신다"며 비를 의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두유 노우? #스퀴드게임”… ‘오징어 게임’에 빠진 지구촌
- [인터뷰]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제작중 이가 6개 빠져 임플란트 했다”
- 제시카 설립한 브랜드, 80억대 채무불이행으로 피소
- ´대마 흡연´ 래퍼 킬라그램, 항소없이 집행유예 확정
- 장제원 의원 결국 사퇴…불효자 노엘은 울까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