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금강산 정상 어디서나 휴대폰 잘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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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금강산 등산로 일대 휴대폰 불통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금강산 정상에 기지국을 설치했다.
금강산 등산로 구간은 금강저수지부터 쉼터, 금강산 정상까지 약 4.2㎞ 길이로, 경관이 우수하면서 산림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휴대폰 음영지역 해소로 해남읍의 진산(鎭山)이자 군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는 금강산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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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금강산 등산로 일대 휴대폰 불통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금강산 정상에 기지국을 설치했다.
지난 1월 해남 KT(지점장 박준배)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탐방객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기 위해 이동통신사(KT, LGU+, SK통신)가 동참해주면서 원활히 진행됐다.
금강산 등산로 구간은 금강저수지부터 쉼터, 금강산 정상까지 약 4.2㎞ 길이로, 경관이 우수하면서 산림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매년 15만 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이용하지만 휴대폰 통화가 원활하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휴대폰 음영지역 해소로 해남읍의 진산(鎭山)이자 군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는 금강산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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