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속초 유흥주점발 감염 지속..외국인 근로자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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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에서 속초 유흥주점발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8일 인제군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3명(104~106번)이 지난 27일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속초발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인제군은 속초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자 이들에 대한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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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제군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3명(104~106번)이 지난 27일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확진자 50대 여성(102번)과 밀접접촉자로 알려졌으며 여성은 관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속초발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인제군은 속초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자 이들에 대한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와 강릉 등 6개 지역에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395명으로 늘었다.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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