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설립한 브랜드, 80억대 채무불이행으로 피소

황지영 2021. 9. 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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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31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격납고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20 크루즈 스핀-오프 쇼에 참석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19.10.31

제시카가 브랜드 채무불이행으로 소송에 휘말렸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를 설립하면서 투자자에게 빌린 400만 달러를 제때 갚지 않았다.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680만 달러(한화 약 80억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을 제기한 Joy King Enterprises Limited(조이 킹 엔터프라이즈)는 브랜드 대표이자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을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서류에 따르면 블랑 앤 에클레어는 대출 만기일인 2021년 9월 10일까지 682.46만 달러 이상의 연체금을 상환하지 못했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사업 파트너이자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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