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10월 2일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부산부터 서울까지"
박상우 2021. 9. 28. 14:29
가수 하성운의 전국투어 콘서트 'FOREST &'(포레스트 앤드)가 막을 올린다.
28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하성운이 오는 10월 2일 부산 KBS홀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 이어 오는 8일에서 10일까지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마지막으로 23일에는 대구 EXCO에서 공연하는 일정이다.
앞서 올해 7월 개최 예정이었던 하성운의 전국투어 콘서트 'FOREST &'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하성운은 오랜 시간 준비를 이어왔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관 연기가 반복되면서 공연이 미뤄졌다. 7월 깜짝 공연 공지가 전해지기도 했지만 이 역시 다시 미뤄지면서 10월에 막을 올리게 됐다.
소속사 측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이번 투어를 준비했다"라며 "팬들뿐만 아니라 하성운 본인 역시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해온 공연이니만큼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두유 노우? #스퀴드게임”… ‘오징어 게임’에 빠진 지구촌
- [인터뷰]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제작중 이가 6개 빠져 임플란트 했다”
- 트레저, 10월 2일 서울 올림픽홀서 글로벌팬과 첫 만남
- ´대마 흡연´ 래퍼 킬라그램, 항소없이 집행유예 확정
- [화보IS] 블랙핑크 제니, 인간 샤넬 ´우아함의 정석´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