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포항테크노파크, ㈜스트라드비젼과 산학연 협약 체결

2021. 9. 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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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재)포항테크노파크, ㈜스트라드비젼과 지난 27일 오후 4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영경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전봉진 스트라드비젼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트라드비젼은 객체 인식 기술의 업계 선구자로 딥러닝, 임베디드 플랫폼, 고급 알고리즘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2014년에 창업하여 포항 본사와 서울, 산호세, 도쿄, 뮌헨 등 전 세계적으로 2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취업 연계 산․학․연 협력 기반의 4차 산업혁명 기술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지역 기술인재 양성, 혁신적 연구개발 추진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미래세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3개 기관이 오늘 산학연 취업연계 교육과정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최근 경북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연계형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2학년도부터 ‘자동차소재부품융합전공’을 신설하고 5년간 지역 자동차소재부품산업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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