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문화재단, 유쾌한 낭만희극 '십이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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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연극 '십이야'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셰익스피어 고전을 한국의 전통 미학과 접목해 새로운 해석과 이미지의 무대를 선보여 온 극단 여행자의 '십이야'는 2011년 서울남산국악당과의 공동 기획 이후 10년 만에 다시 서구에서 공연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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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연극 '십이야'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셰익스피어 고전을 한국의 전통 미학과 접목해 새로운 해석과 이미지의 무대를 선보여 온 극단 여행자의 '십이야'는 2011년 서울남산국악당과의 공동 기획 이후 10년 만에 다시 서구에서 공연된다.
'십이야'는 '남장여자'로부터 비롯돼 얽히게 되는 사랑의 에피소드를 그린 셰익스피어의 원작에 '남장여자', 여장남자' 등의 설정이 이중으로 뒤얽히며 유쾌한 코미디를 담은 작품으로 관람객은 작품 속 '리어왕', '배비장전' 등의 국내외 명작 패러디와 장면별 숨겨진 감각적인 인용과 접목 등 위트를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극단 여행자'가 선보이는 이 유쾌한 이야기에는 아름답고 정겹게 다가오는 한국의 야생화들이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피어난다.
야생화 이름으로 피어나는 유쾌한 좌충우돌의 해프닝 속에 사랑을 이루는 사람들의 모습과 청가시, 홍가시, 산자고, 섬초롱, 맥문아재비 등 강인하고 아름다운 우리 꽃의 이름을 연결해 한국적 정취를 더한다.
사람과 사랑과 꽃은 서로 닮아있음을 이야기는 하는 '십이야'에서는 삶 속에서 얻는 유머와 위트, 천성이 따뜻한 사람들에게서 묻어나오는 마음, 누군가를 사랑하는 아름다움이 각기 우리 꽃 이름과 잘 어우러지며 따듯한 웃음을 번지게 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서로E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엔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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